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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과 신상 및 개인적인 이벤트를 소개하던 "구)은지아빠의 일상다반사.." T스토리 블로그를 본업인 자전거에 대한 리뷰, 정보, 입고, 출고 그리고 이벤트와 각종 매장에 관련된 공지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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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론을 말하자면, 뭐 싸니까 믿으니까 이딴말하는 곳은 역시나.. 라는 생각이네요.


아이방에 수납장이 필요해서 선반장을 인터파크에서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같은 브랜드의 거울장은 H몰에서 구입했습니다. 같은 브랜드라 그런지 다행히 아주 잘 매치가 됩니다.)




그런데! 구입한 선반장의 인터파크 상품페이지에 백화점 상품권을 100% 증정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그냥 주겠거니 했는데, 혹시나표기된 리바트몰에 들어가봤더니 내용이 다르네요.

15만원이상 구매한 사람에게만 차별해서 준다는 내용입니다.


무슨 오픈마켓이라고 마구 낙시하는것도 아니고 순진하게 구매확정까지 해줬으니 상품권은 100%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여기가 정말 막장인게 배송비 무료! 이래 적어놓고 기사분이 오셔서 아파트가 아니니 3층이상이면 별도로 사다리차가 필요하다며

6만원을 요구합니다.(아파트는 엘레베이터가 있으니 무료/저희집은 빌라4층이라 사다리차 필요라는 논리) 

고우면 아파트 살으라는건지 더구나 완제품도 아니고 현장 조립되는 제품입니다. 

더더군다나 무거운 원목도 아니구요. 그렇게 무거워서 사다리차가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물론 싫다고 구매취소하겠다고 하면 취소할때도 역시 비용이 15000원을 요구합니다.(이게 막장인 이유입니다.)

물론 상품페이지에 3층이상이면 별도로 비용이 추가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만 12만원짜리를 사면서 6만원 사다리차 비용을 낸다.. 

글쎄요 알면 안사지 싶은데


이런 곳인데 이벤트마저 눈가리고 아웅으로 이러고 있군요. 소비자가 현명하게 가려서 선택해야할 업체인 것 같네요.

정말, 다시는 이곳에서 안사겠습니다. 업체의 허위 이벤트에 대한 인터파크의 대응이 궁금합니다.

일단은 SOS메일을 보내봤는데, 대응을 보고 다음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오늘 포인트 소멸로 인터파크에 대해 화나는데 2번 실망하게 되네요.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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