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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과 신상 및 개인적인 이벤트를 소개하던 "구)은지아빠의 일상다반사.." T스토리 블로그를 본업인 자전거에 대한 리뷰, 정보, 입고, 출고 그리고 이벤트와 각종 매장에 관련된 공지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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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동네가 시골이라 가끔 택배가 먼저오면 덩그라니 문 앞에 놓여있을 때가 있습니다.

어제가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 좋은 택배를 받고 바로 간단한 수령 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박스안에는 리뷰중인 스완스 고도근시용 고글 “FOUR-C-DL” 그리고 제가 기존에 착용하던 안경들을 이번에 새로 

렌즈만 맞춘 안경들이 같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고글도 고글이지만 이 안경들도 오매불망 기다리던게 

현재 착용중인 안경이 너무스크레치가 많이 발생해서 시야가 완전 불편한 지경이었으니 

아시다시피 고도근시용 렌즈들이 바로바로 제작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래서 피팅은 큰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제 안경중 me 마쿠스T 이 프레임은 워낙 경량으로 제작되어 렌즈 무게가 들어가면 핏팅이 안맞지 않을까했는데

결론은 너무 좋네요. (강렬한 레드톤이라 딸아이는 완전 거북해 하지만..)

이 부분이 "로덴스톡 임프레션IST3" 이 장비 덕인지 저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이렇게 왔습니다.

기존의 정품케이스들은 사실 정말 별로였습니다. 쓸데없이 장식이나 작은 사이즈, 이상한 형태 등

(아래 사진들은 구글 이미지에 줏어 온 이미지이지만 딱 저렇죠 경첩없이 철장식을 자석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제 취향은 차라리 이런 하드케이스 패브릭 재질에 안경 로고까지 넘나 귀여운 케이스라 메인으로 사용하게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FOUR-C-DL 매트올리브/블랙


사실 고글을 쓴다면 이런 간지 이런 이미지를 찾지만 고도근시인 처지에서 가당키나 한지..

커브드 고글을 쓴다거나 렌즈 사이즈가 큰 고글을 사용하려면 도수클립을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도수클립이란게 일단 마음에 드는 프레임이 클립을 지원하는지 부터 지원한다고 해도 추가지출이 되어야한고

더군다나 어지럼같은 부작용에 적응을 해야합니다. 마치 자전거의 안장처럼 아파도 그런가보다 하고 써야하는 겁니다.

물론 더 좋은 제품을 찾으면 되지만 그렇다면 다시 위의 프로세스를 진행해야하구 정말이지 지긋지긋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냥 포기하고 안경만으로.. 햇볕은 모자의 챙으로 가리고 찡그리고 말을 하자면 끝도없이 불평스럽습니다.


아무튼지 이 고글을 고도수용 렌즈인 관계로 아주 거창한 디자인이나 커다란 렌즈를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과 밀착감이 너무 좋습니다. 역시 선글라스의 딱딱한 안경다리도 이제 안녕~

드디어 선글라스에서 벋어날 수 있게 되어서 어서 라이딩 가고싶은 기분입니다.


-컬러: 매트 올리브 × 블랙

-렌즈컬러: 블루미러

-무게: 27g (프레임 만)

-크기: 높이 41mm / 폭 143mm 55 □ 21

-프레임 소재: 나일론 + 티타늄

-특징: 자전거 타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 된 선글라스. 


바람에 강한 프런트 아치모양과 헬멧 착용시에도 위화감 없는 템플 모양은 라이딩 중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모델입니다



고글의 정면은 그닥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측면에서 보면 특이한 형태가 보입니다. 양 측면에 부착되는 PVC 클립인데 이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컨셉의 고글들도 있지만 다른점은 아래처럼 렌즈가 아치가 아니라서 저처럼 고도근시인 라이더도 부담없이 착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도수클립도 필요없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런 간지는 안나오는 오징어라는거... ㅋㅋ

암턴 앙마님, 신데렐라준님 덕에 완전 멋진 안경들이 생겼다는 거..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중에 라이딩 후 최종 리뷰를 남겨 보겠습니다.

사실 제일 걱정이 스크래치라..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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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게 아니다.

자전거 고글 사용기 #1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처지와 평소 해외직구까지 익숙한 측면에서 보면 

십여년 전에는 콘택트렌즈도 온라인으로 사고 평소 즐겨 착용하던 하우스브랜드 제품들은

현재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사용할 정도였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서 나 역시도 그런 구매 형태가 불편해졌습니다.

소위 기회비용이 너무 소비되는 느낌에다 만족도 역시 현장에서 직접 면대면으로 소개받는 게 편해지다 보니

그냥 동네 매장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안경을 잘 아는 동네매장을 찾는 건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할 수밖에는 없고

소위 유명한 '파피루스'라던지 '쿨'이라던지 이런 유명한 매장에서 무슨 명품 하우스브랜드라고 불리우는 프레임을 

결정한 후에도 결국 중요한 건 렌즈와 피팅 이 2가지 요소인데, 렌즈는 브랜드마다 조금씩 추가되는 기능에

압축률에 코팅, 이즈음에는 특정광 차단까지 정말 다양한 조건에 좇자면 한도 끝도 없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은 정말 찾기 힘들게 됩니다.




아이닥(EyeDaq)


이런 와중에 자전거 관련 고글에 사용하는 안경을 검색하다 아이닥(EyeDaq)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경 프레임에 대한 정보도 정보지만 커뮤니티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평소에 네**에 구독해 두고 보곤 했는데,

작년 연말에 고도근시를 위한 Sports 고글이 소개되었습니다.





SWANS FOUR-C-DL

사실, 자전거는 낙차에 의한 사고나 튀는 돌, 날벌레 등의 위험과 자외선 등 수반하기 때문에 고글은 필수지만

고도근시인 라이더가 흔히 겪는 불편함은 비단 고글의 선택 외에도 클립 장착 시 미관상의 불편함과 이물감, 비용의 상승 등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는 그냥 안경으로 추울 땐 안경 위에 고글을 덮고 사용했지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기에 항상 내게 알맞는 고글을 찾아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EyeDaq 블로그에 소개된 SWANS [FOUR-C-DL] 자전거 전용 스포츠 글라스는 내게 호기심을 주기에 충분했었고

더군다나 “내가 시력 제일 시력 나빠요!“ 이벤트까지 진행해 밑져야 본전 신청을 넣었는데

운영자이신 앙마님도 이심전심이었는지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앙마님~ 추가합격 감사합니다~~~!)


무튼! 스완스 “FOUR-C-DL” 프레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면

홈페이지에는 꽤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매장에서 본 실제품은 매트클리어/스모크, 매트블랙/옐로우, 매트올리브/블랙, 매트블랙/블랙 컬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펙은 모두 아래와 동일했습니다.


  -크기: 높이 41mm / 폭 143mm 55 □ 21

  -소재: 폴리카보네이트+티타늄(림 부분에 사용되는 듯합니다.)

  -프레임 무게: 27g (기존에 사용하던 me Markus T 가 3g(!!)이었으니 초경량은 아니지만 이건 스포츠고글에선 무척 가벼운 편입니다. )

  -원산지: 일본(아직도 메이드인제팬은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입니다.)


  

    

일단 프런트가 커브가 없는 형태라 고도근시에 무척 적합해 보이고 좌우의 탈부착 가능한 방풍 클립으로 김 서림을 완화해주는 기능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의 기능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호()!! 입니다. 섬세한 디테일과 소재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혹은 불호(不好)더라도 착용 후 밀착감이 상당히 좋아 다음에 호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구나 노즈패드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달라붙는 느낌을 싫어하는 저로선 더욱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알아본 스완스 “FOUR-C-DL” 프레임이고 제가 현재는 지방에 거주하는 입장이라 일정을 조정하기 힘들었지만 

지난 14일에 위아위스(WIAWIS) 자전거 2019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서 겸사겸사 예약 잡고 명동 아이닥에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의 명동


몇년만의 명동이었지만 일정상 바로 아이닥으로 갈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11층의 매장은 전형적인 안경점이었지만 조명은 약간 은은한 편이어서 여타 다른 안경원들의 화려함보다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착하니 음료수를 한 병 내어주시는데 이 점은 가까운 명동의 안경점들과 같았습니다. (시원한 음료수 감사합니다. ^o^)







예약한 은지아빠라고 소개하니 친절히 예약한 “스완스 FOUR-C-DL” 프레임을 보여주시구 여러 색상을 보여주셨지만 매트올리브 색상에

렌즈 색상을 현재 대세인 미러컬러로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제품이 선정된 상태기도 했지만, 기존의 안경을 참조로 여러 가지 생소한 검안을 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아이닥의 특별한 점인 듯합니다.



제가 앞서 기술한 대로 오래도록 여러 안경원을 다녀봤지만 가장 체계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닥에서 경험한 경우에는 기존 안경렌즈의 도수 측정과 컨설팅 후 엄폐된 기기에서 눈동자 크기와 암영부 초점, 난시 정도 등의 디테일을 측정합니다. (*1)



이후 검안실로 이동해서 자동굴절검안기(*2)에서 측정 후 번갈아 원거리/근거리/어두울 때/밝을 때를 검사 후 검안을 하고 현재 눈의 상태를 설명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피팅은 믿음의 마데인독일 로덴스톡 3D 측정 장비(*3)로 현재 안경의 착용상태와 시습관 등을 측정합니다.





위 장비로 노즈패드의 위치와 렌즈의 초점 위치 등을 확인해 주는데 정말 기존의 안경원에선 단순히 기본적인 부분만 측정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안경을 가져갔는데 렌즈의 초점 위치가 실제로 코 위에 올렸을때는 맞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소름이며 시()습관이라는 게 

안경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가 매장 안에 방문했을 때부터 제 안면 각도에서 어떤 눈이 좀 더 불편한지 추정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즐겨 착용하는 여러 안경을 가져가서 렌즈를 교환하고 더러워진 파트들을 교체 요청했습니다.




그 중 아끼던 선글라스의 프레임은 완전히 뒤틀려 있었는데 이 점을 모르고 착용 시 불편하니 다리만 교정 요청했는데 완전히 처음의 상태로 만들어 주신 점과 요청하지 않았던 파트까지 교체해주시는 점에서 완전 감동했지만, 무엇보다 서론 한 렌즈!!! 렌즈의 브랜드나 추가처리에 대한 부분을 요청하지 않으셔서

기존에 생각한 렌즈 가격에서 상당히 세이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무척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제와서는 렌즈를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여러 매체에서 현재의 국산 렌즈의 품질에도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비싼 외산 브랜드 설명 대신

이 렌즈 굴절률이 이 안경엔 맞구 다른 굴절률의 렌즈는 아쉽지만 이 안경에는 더 두꺼워질 거다 등의 실질적인 컨설팅이 오히려 여타의 외산 렌즈 설명이나 코팅 설명 대신 충분하고 신뢰가 생기는 부분이었습니다.




마감하며


이로써 긴 글이 되었지만, 제품 선택과 구매 상담 포스팅을 마치고

20일 이후에 도착하는 제품들로 실질적인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저를 담당해주신 분의 성함이 제가 직장 다닐 때 믿고 따랐던 상사분과 같을뿐더러 저처럼 자전거를 타시는 분이셔서 

더욱 제 안경들의 상태 판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안경을 살 때 컨설팅은 정말 제대로 된 안경이나 고글을 만들 때 도움이 됩니다.


---


  *1. 칼자이스 초정밀 아이프로파일러 - 안경도수 +20.00D -20.00D, 난시 도수 -8.00D 고위수차와 저위수차까지 측정이 가능합니다.

      (어두울 때는 밝은 환경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어렵기 때문에 암막을 사용합니다)

  *2. 자동굴절검안기 - 이 장비는 압구정성*안과에서 경험해 봤지만, 측정 후 설명 부분에서 확실히 아이닥이 더욱 친절하고 상세했습니다.

  *3. 로덴스톡 임프레션IST3 - 2대의 카메라로 안경외의 일체의 측정장비없이 피검자의 시습관, 각도, 초점, 안경테와 눈 사이 간격 등의 정확한 렌즈 데이터를 만듭니다.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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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참여한 모바일쉴드 체험 행사에 운 좋게도 참여하게 돼서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먼저, 체험하게 된 모바일쉴드는 파인옵틱 올레포빅 크리스털 필름과 블루라벨 전신보호필름으로

홈페이지 내 판매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으로 평소에 다X소 필름만 사용하고 아마존에서 구매한 젤리케이스와

애플 스마트커버만으로 사용하던 제 아이패드2에는 상당히 호사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제 아이패드2는 주로 아이들이 유튜브를 즐기고 와이프가 은행용으로 험하게 다루는 편이라

항상 지저분하게 지문이나 껌 등이 덕지덕지 묻어있었고 스마트커버는 항상 떨어져 있기에 불안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새기기를 구매한 기분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먼저, 위에 설명한 대로 기본 제품은 아래 이미지처럼 액정보호필름+전신보호필름으로 구성됩니다.



제품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액정보호필름    2. 전신보호필름      3. 먼지제거 스티커    4. 솔루션 용액

5. 클리닝천          6. 밀대                  7. 클리닝 스폰지       8. 보증서



먼저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전에 동봉된 클리닝스폰지로 제품을 닦아줬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뭍은 스폰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푹신한 재질의 젖은 스펀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냄새가 나지 않는 건 좋았습니다. 다만, 밀면서 닦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꽉 잡고 닦기에는 작아서

조금 더 커졌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전신보호필름인 블루라벨을 부착할 차례입니다.



솔루션 용액을 충분히 묻혀서 일단 위치를 잡고 모서리를 동봉된 밀대에 클리닝천을 감아서 쭉쭉 밀어줬습니다.

솔루션 용액을 양손 가득 그리고 필름에도 듬뿍 묻히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위치를 잡은 후에는 모서리로 용액들을 쭉쭉 밀어내면 됩니다만, 

이때 스피커라든지 충전구멍 등에 용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몇 번 밀어내다 보면 금세(??) 용액이 빠져나갑니다. 정성껏 밀어내시면 됩니다.

위치가 살짝 안 맞는 곳은 잘 밀어내시면 잘 늘어나면서 붙습니다. 

단지, 제 iPad2가 Wifi 전용이라 유심슬롯이 저렇게 나뉘어 있는 부분은 아쉽네요.







Mission Clear!!

완전히 부착한 이후의 사진입니다.

잘 접착되서 기포라던지하는건 없군요. 그립감이 쫀득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우레탄재질인 것 같습니다.







자 다음은, 액정 보호필름을 붙이면 됩니다.

보통 올레포빅(AF) 코팅인데 모바일쉴드는 안티핑거프린트&이지클린(어쨎든 AFP)이군요.




기존의 가지고 있던 다X소제 보호필름은 지문방지필름이라 화면색상이 답답하게 보이는데다 상단에 센서부분이 물방울 모양이라

별로다 싶었는데, 파인옵틱 필름은 전면카메라 부분에만 구멍이 있네요. 투과성에 자신이 있어 보이는 부분입니다.










부착시에 먼지가 들어가서 들어냈다가 아주 엉망이된 사진인데..

더스트리무버는 아주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접착력이 강하지만 몇번 땟다 붙였다하면 점성이 없어져 사용하기엔 많이 아쉽네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카치타입의 테잎이 더 효과적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부착완료!! 사진입니다.

좌측) 오리지날(필름 없음) 우측) 3M 모바일쉴드 부착 후







모바일쉴드 부착전에는 역시 생으로 쓰는게 짱이야!라고 생각했지만,

왠걸 부착후 더 번쩍이면 투명해 보이는게 마음에 쏙 드네요. 고생한 보람이 느껴져 즐거워졌습니다.

부착전 부착후를 비교해 보니 더 차이가 잘 느껴지네요.


좌측은 필름 부착 전/후의 이미지이고, 우측은 필름 부착후 On/Off의 이미지입니다.

 

필름 부착 전과 후



필름 부착후 On/Off

 





-이 글은 모바일쉴드 체험단 미션글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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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GK는 KT 전용모델이지만, 인지도가 그렇게 좋지 않은데다 LG 광고빨도 못먹어서 

관련 엑세서리 제품이 거의 없는모델인데, 옵티머스GK에 모바일쉴드는 가히 가뭄의 단비와 같았습니다.

평소에 와이프가 사용하는 플립케이스의 마감이 좋지않아 흠집에 속상했는데 이 기회에 와이프 이쁨을 듬뿍 받게되었네요. ^_^*

옵티머스GK용 모바일쉴드는 액정보호필름+전신보호필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솔루션 용액       2. 밀대                  3. 보증서                 4. 먼지제거 스티커  

5. 클리닝스폰지     6. 액정보호필름       7. 전신보호필름        8. 클리닝천






부착은 먼저 액정 보호필름을 붙이고, 다음에 전신 보호필름을 붙이는 순으로 작업했습니다.
동봉된 액보는 파인옵틱스인데 올레포빅(AFB)이 아니고 안티핑거프린트(AFP)군요. ㅎㅎ




다만, 기존에 붙혀있던 호후 올레포빅 필름과 달리 3M의 재단선은 크게 잘라져 있어서 

호후 올레포빅 필름처럼 센서 모양대로 깨끗하게 타공되었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HD필름은 타공이 호후 올레포빅 필름처럼 처리되어 있어서 왜 재단을 이같이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모바일 쉴드 전면보호필름 종류

타사 제품과 타공 형태 비교

부착 완료사진
약간의 유막느낌이 나긴하는데, 이게 올레포빅의 특성인지 약간의 무지개 현상이 있네요.



다음은 전신 보호필름을 부착할 차례,



그럼, 먼저 동봉된 클리닝 스폰지를 이용해서 제품을 깨끗하게 닦고 

동봉된 클리닝천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클리닝 스폰지

모바일쉴드용 솔루선 스프레이

옵티머스GK용 전신보호필름 재단



동봉된 솔루션 용액으로 양손과 시트지를 충분히 적셔서 부착해야합니다.
(손에도 듬뿍 발라서 지문이 남지 않도록 하는게 편합니다.)

솔루션 용액은 약한 알카리성으로 냄새가 조금 나네요. 천천히 위치를 맞추고 접착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부착의 초보라 기포가 남고 말았습니다. ㅠ.ㅠ 자동으로 압착되리라 믿고 마무리 했습니다.

(기포는 몇일 후에는 흔적도 없어졌습니다. 우레탄..? 맞겠죠? 재질이라 그런지 약간 말랑말랑해서 들었을때 놓치지 않을 것 같네요.) 







부착 완료 사진 - 깔끔 그 자체네요.

거기에다 가까이서 보면 흡사 투명케이스를 끼운듯한 느낌이지만,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부착한듯한 흔적도 안보여 참 깔끔합니다.


미션 클리어!!!

부착 완료된 사진을 한번 보세요~ ^__^






마지막으로 모바일쉴드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고 부족한 부착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 글은 모바일쉴드 체험단 미션글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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