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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과 신상 및 개인적인 이벤트를 소개하던 "구)은지아빠의 일상다반사.." T스토리 블로그를 본업인 자전거에 대한 리뷰, 정보, 입고, 출고 그리고 이벤트와 각종 매장에 관련된 공지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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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리뷰 : Shimano XT M8100 및 SLX M7100 - 시마노의 보급형 12 단 구동계

by Christoph Bayer

먼저, 시마노의 국내 공급사인 나눅스네트웍스에서 2020년 신제품 세미나를 시즌이 한창인 6월에 소개 행사를 개최하기 했습니다.

XT 12단이 나눅스 제품 페이지에 소개되었기 때문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연달아 SLX 12단까지 발표된다니 이미 해외에서는 리뷰가 있는 상황이라니 긴급하게 리뷰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모든 내용의 원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저작권은 enduro-mtb.com과 원저자인 Christoph Bayer에게 있으며 이 글은 원작자들의 요청에 의해 언제든 삭제/수정될 수 있습니다.

**나눅스 세미나는 2019/6/19이며 이후 내용을 소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Shimano가 새로운 XT M8100 12 단 변속 구동계를 소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 GIANT가 새로운 12 단 변속 Shimano SLX M7100을 출시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 두 그룹은 물론 검증된 XTR 하이엔드 구동계의 기술로부터 나왔으며 당신을 위해 새로운 구동계를 이미 테스트 했으며 이들에 대한 모든 디테일들도 가져왔습니다. 

기다려왔던 새로운 Shimano XT 및 SLX 12 단 구동계

확실히 많은 Shimano 팬들이 이것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Drivetrain 중 하나 인 Shimano XT는 12 단 속도 버전으로 제공된다. 결국 일본 브랜드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였습니다. 결국 SRAM은 최근 몇 년간 12 단 변속 주행 장치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Shimano의 대표적인 XTR 그룹도 배달 문제로 인해 실제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새로운 XT 및 SLX 12 속도 그룹 세트의 도입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Shimano XT 12단 구동계는 많은 개선이 있었고 SLX 12단 그룹 세트는 놀라웠습니다.

 

Shimano XT 및 SLX의 세부 사항

새로운 Shimano XT M8100 및 SLX M7100 구동계는 대형 10-51T 카세트가 있는 1단 옵션과 10-45T 카세트가 있는 2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체 공학적이고 쉬운 I-SPEC EV 시프터의 새로운 인체 공학적이며 쉬운 작동과 향상된 조절 기능 덕분에 두 그룹을 라이더의 선호에 따라 쉽게 적응시킬 수 있습니다. 최고급 XTR 그룹 세트의 많은 기술이 이제 새로운 XT M8100 및 SLX M7100에서도 발견될 수 있지만, 두 제품 모두 HYPERGLIDE+ 시스템을 특징으로 합니다. Durex(콘돔) 광고처럼 부드럽게 체인이 동력 전달을 거의 방해하지 않으면서 카세트의 한 코크(톱니바퀴)에서 다음 코크(톱니바퀴)로 미끄러지는 것을 보장합니다.

 

기존의 Shimano 제품 라인업과 시각적/기능적으로 완벽하게 어울립니다.(The SLX slots perfectly into the existing Shimano line-up both visually and functionally)
10-51T 카세트의 거대한 기어 범위 외에도 HYPERGLIDE+는 XTR 그룹 세트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Shimano XT와 SLX 그룹 모두 새로운 브레이크를 특징으로 하며, 여기에 모든 세부 사항을 요약한 내용이 있습니다.

Shimano XT 및 SLX 12 단 변속기

새로운 Shimano XT 및 SLX 변속기는 13T 풀리(13T pulleys)에 의존합니다. 두 그룹 세트 모두 고정 1단 및 작은 2단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물론 모든 모델에는 체인 스테빌라이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XT와 SLX 모델의 주요 차이점은 표면 처리 및 XT 변속 장치의 풀리가 볼 베어링과 함께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무게에 관해서, SLX 변속기의 1단 버전은 XT에 비하여 32g의 차이가 있습니다.

 

시마노의 새로운 12 단 변속기는 13T 풀리와 익숙한 체인스테빌라이저이며 이는 하이엔드의 XTR 그룹과 유사합니다.

 

SLX 풀리 에서는 볼베어링을 사용하지 않으며 체인스테빌라이저는 여전히 수동으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Shimano XT 및 SLX 카세트

두 카세트 모두 10-51T (1x) 또는 10-45T (2x)의 기어 범위가 있습니다. "MICRO SPLINE"을 통해 프리 허브 본체와 장착되며 최신 XTR 그룹 세트에 도입된 HYPERGLIDE + 기술로 빠르고 조용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XT 카세트는 알루미늄 다리에 부착된 10개의 강철 스프라켓과 2 개의 알루미늄 스프라켓으로 구성됩니다. SLX의 구조는 동일하지만, 알루미늄 스프라켓 중 하나는 강철로 무게는 534g (10-51T)이며, XT 모델 (470g)과 비교하면 64g 더 무겁습니다.

 

기어범위가 큰 10-51T 카세트를 사용하면 가파른 오르막과 빠른 내리막길을 정복할 수 있는 적당한 기어비가 언제나 있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스프라켓의 작은 파트는 강철로 만들어지며, 큰 파트는 알루미늄 재질로 알루미늄 다리로 붙어 있습니다.

 

XT M8100 카세트의 경우 두 개의 상부 스프라켓은 모두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더 저렴한 SLX 버전에서 가장 큰 것만 알루미늄입니다.

 

Shimano XT 및 SLX 크랭크

XT와 SLX 크랭크 사이에는 꽤 많은 유사점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HOLLOWTECH II 크랭크 암이 특징이며 1단 및 2단 버전으로만 제공되며 최적의 체인 유지를 위한 narrow-wide tooth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1단 XT 크랭크는 28-36T의 다이렉트 체인링과 함께 제공되며, XT 및 XTR 체인링은 호환 가능하지만 SLX에서는 가장 큰 체인링만 호환 가능합니다.(▶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you’ll have to do without the smallest and biggest chainring options on the SLX – although it is compatible with the XT and XTR chainrings.) XT는 크랭크 길이와 관련하여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며 165mm, 170mm, 175mm 및 180mm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SLX는 165mm, 170mm, 175mm까지 제공됩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다른 액슬 표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부스트 규격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무게면에서는 두 개가 약 11g (XT 620g/SLX 631 g , 공히 32T 체인링/BB는 없을 경우)으로 구분됩니다.

 

SLX 및 XT 크랭크는 HOLLOWTECH II 크랭크 암과 다이렉트 체인링이 특징입니다.

 

가장 작은 SLX 체인링은 30T를 가지고 있지만 SLX 크랭크는  XT  28T 체인링과 호환됩니다

 

시마노 XT 및 SLX 시프터

새로운 Shimano SLX 및 XT shifters의 핵심 업데이트는 I-SPEC EV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라이더가 자신의 손의 인체 공학적 특성에 맞게 다양한 레버의 위치를 ​​최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둘의 주요 차이점은 쉬프터 내부에 숨겨져 있습니다. XT 시프터는 입증된 멀티 시프트 기능을 통해 동시에 2 개의 기어를 이동시키지만 SLX 시프터는 한 번에 하나의 기어만 작동합니다. XT 시프터는 고무로 덮인 엄지 손가락 패드를 특징으로 하는 반면 Shimano는 SLX 시프터에 약간의 질감만 부여했습니다. Shimano는 2x 구동 장치를 위한 단일 레버를 제공합니다. 무게의 차이는 미미합니다. SLX/XT 시프터는 1g (120g XT, 121g SLX)으로 구분됩니다.

 

shifters의 근본적인 디자인은 세부 사항에서만 변경되었지만 이제 I-SPEC EV를 통해 개별 라이더의 기호에 맞게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XT shifter가 고무 패드를 특징이지만 SLX 버전에는 패턴표시된 레버가 있으며 멀티 시프트 기능이 없습니다.

 

Shimano XT 및 SLX 체인

12 단 SLX와 XT 체인은 표면 처리가 다릅니다. 체인 링크 내부는 스프라켓의 체인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두 체인에서 개선되었습니다. 두 체인의 무게는 252g에서 동일합니다. 표준으로 퀵링크가 제공됩니다.

 

두 체인 모두 이제 핀 대신 퀵 링크가 제공됩니다. (주의 : 퀵 링크는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첫 번째 라이딩 리뷰 : Shimano XT 12 단과 SLX 12 단

우리는 벌써 새로운 Shimano XT와 SLX 12단 구동계를 테스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는 Girona의 크로스컨트리 트랙에 XT 구동계를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SLX 구동계로 엔듀로 라이딩을 테스트했습니다.그들은 테스트 도중 완벽하게 수행했으며 우리는 특히 두 가지 모두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이동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페달 위에 모든 무게를 두고 두 개의 기어를 동시에 변속할 때에도 구동계는 아무런 문제나 삐걱거림, 어떤 지연도 없이 동작했습니다. 체인은 하나의 톱니바퀴에서 다음 톱니바퀴까지 미끄러지듯이 움직입니다. XT 시프터의 느낌은 약간 신선하고 더 정확하게 느껴집니다. Shimano의 SRAM에 비해 다소 깊은 레버 작동은 변하지 않았지만 XT shifter로 한 번에 두 개의 기어를 떨어 뜨리는 기능은 기발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조금 더 투자해 XT 모델을 추천합니다.

최대 부하에서 변속? XT도 SLX도 문제 없었습니다.

 

 

심지어 마지막 순간과 부적절한 기어 변속도 정확하고 조용하게 이루어집니다.

 

폭이 넓은 기어 범위 덕분에 길고 가파른 오르막조차도 어느 구동계에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일부로 enduro 코스를 타려고 도중에 체인 가이드를 제거했음에도 여전히 한 번도 체인을 떨어뜨리지 못했습니다. 체인스테빌라이저는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두 구동계 모두 훌륭하고 조용합니다. 우리는 아직 새로운 12단 구동계의 내구도와 신뢰성을 평가할 수 없지만 장래에 더 오랫동안 테스트 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체인 가이드를 제거했음에도 전체 테스트 기간 동안 체인 탁락은 없었습니다

 

새로운 Simano XT/SLX의 가격 및 가용성

XTR 이후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마침내 새로운 XT 및 SLX가 언제 판매될지 궁금합니다. Shimano에 따르면, 모든 것이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재고가 입고되는 대로 판매될 것입니다. 

 

새로운 Simano XT/SLX는 eMTB용도 준비됨

Shimano에 따르면 새로운 SLX 및 XT 구동 트레인은 모두 eMTB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특별한 레버 나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SLX 카세트에는 스틸 스프로킷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더 오래될 수 있습니다.(원문은 Since the SLX cassette has another steel sprocket, it should be here longer lasting.)

새로운 Shimano XT와 SLX 12단 구동계의 우리 첫 번째 결론

새로운 Shimano SLX와 XT 12단 구동계와 더불어 이 일본 브랜드는 경주에 다시 돌아왔습니다.(▷아마도 스램과) 넓은 기어 범위와 빠르고 매끄러운 변속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SLX에 비해 새로운 XT는 확실히 약간 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업그레이드의 가치는 가격으로 표시됩니다. 순전히 기능적인 면에서 엔트리 레벨 그룹에 대해 불평할만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흥분하고 있는 부분은 장기적으로는 구동 장치가 어떻게 (공급)될 것인지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허브를 제공하는 허브 제조업체가 얼마나 빨리 허브를 공급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bike.shimano.com으로 가십시오.

 

Words & Photos: Christoph Bayer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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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동네가 시골이라 가끔 택배가 먼저오면 덩그라니 문 앞에 놓여있을 때가 있습니다.

어제가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 좋은 택배를 받고 바로 간단한 수령 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박스안에는 리뷰중인 스완스 고도근시용 고글 “FOUR-C-DL” 그리고 제가 기존에 착용하던 안경들을 이번에 새로 

렌즈만 맞춘 안경들이 같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고글도 고글이지만 이 안경들도 오매불망 기다리던게 

현재 착용중인 안경이 너무스크레치가 많이 발생해서 시야가 완전 불편한 지경이었으니 

아시다시피 고도근시용 렌즈들이 바로바로 제작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래서 피팅은 큰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제 안경중 me 마쿠스T 이 프레임은 워낙 경량으로 제작되어 렌즈 무게가 들어가면 핏팅이 안맞지 않을까했는데

결론은 너무 좋네요. (강렬한 레드톤이라 딸아이는 완전 거북해 하지만..)

이 부분이 "로덴스톡 임프레션IST3" 이 장비 덕인지 저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이렇게 왔습니다.

기존의 정품케이스들은 사실 정말 별로였습니다. 쓸데없이 장식이나 작은 사이즈, 이상한 형태 등

(아래 사진들은 구글 이미지에 줏어 온 이미지이지만 딱 저렇죠 경첩없이 철장식을 자석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제 취향은 차라리 이런 하드케이스 패브릭 재질에 안경 로고까지 넘나 귀여운 케이스라 메인으로 사용하게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FOUR-C-DL 매트올리브/블랙


사실 고글을 쓴다면 이런 간지 이런 이미지를 찾지만 고도근시인 처지에서 가당키나 한지..

커브드 고글을 쓴다거나 렌즈 사이즈가 큰 고글을 사용하려면 도수클립을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도수클립이란게 일단 마음에 드는 프레임이 클립을 지원하는지 부터 지원한다고 해도 추가지출이 되어야한고

더군다나 어지럼같은 부작용에 적응을 해야합니다. 마치 자전거의 안장처럼 아파도 그런가보다 하고 써야하는 겁니다.

물론 더 좋은 제품을 찾으면 되지만 그렇다면 다시 위의 프로세스를 진행해야하구 정말이지 지긋지긋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냥 포기하고 안경만으로.. 햇볕은 모자의 챙으로 가리고 찡그리고 말을 하자면 끝도없이 불평스럽습니다.


아무튼지 이 고글을 고도수용 렌즈인 관계로 아주 거창한 디자인이나 커다란 렌즈를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과 밀착감이 너무 좋습니다. 역시 선글라스의 딱딱한 안경다리도 이제 안녕~

드디어 선글라스에서 벋어날 수 있게 되어서 어서 라이딩 가고싶은 기분입니다.


-컬러: 매트 올리브 × 블랙

-렌즈컬러: 블루미러

-무게: 27g (프레임 만)

-크기: 높이 41mm / 폭 143mm 55 □ 21

-프레임 소재: 나일론 + 티타늄

-특징: 자전거 타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 된 선글라스. 


바람에 강한 프런트 아치모양과 헬멧 착용시에도 위화감 없는 템플 모양은 라이딩 중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모델입니다



고글의 정면은 그닥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측면에서 보면 특이한 형태가 보입니다. 양 측면에 부착되는 PVC 클립인데 이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컨셉의 고글들도 있지만 다른점은 아래처럼 렌즈가 아치가 아니라서 저처럼 고도근시인 라이더도 부담없이 착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도수클립도 필요없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런 간지는 안나오는 오징어라는거... ㅋㅋ

암턴 앙마님, 신데렐라준님 덕에 완전 멋진 안경들이 생겼다는 거..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중에 라이딩 후 최종 리뷰를 남겨 보겠습니다.

사실 제일 걱정이 스크래치라..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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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스 알페카 Pro 소개




사비네 스피츠(Sabine Spitz)



2018년 독일 챔피언십 1위와 과거 2008년, 2012년 올림픽에서 각각 금, 은메달 경력의 사비네 스피츠(Sabine Spitz)는 

독일의 여성 XC 사이클리스트입니다. 위아위스에서는 2017년 이 선수와 스폰서 3년 계약을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여기서 이 얘기가 나오는 건 단지 프로스포츠 선수와 위아위스의 스폰서쉽 문제가 아니라 위아위스는 테스트 배드로서의 

독일대회에서 이 사비네 스피츠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개된 그녀의 페이스북에서 

이미 2018년 프로토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바이크루머에서는 이미 2017년부터 WiaWis prototype 100mm full-suspension XC bike를 포착했었고(https://bikerumor.com/2017/05/25/pro-bike-checks-xc-world-cups-fastest-2nd-place-spitzs-wiawis-prototype-mountain-bike-plus-indergands-focus-o1e)



사비네 스피츠 선수 역시 2017년 인터뷰에서 위아위스와의 첫번째 프로젝트를 얘기해왔듯이 

오래전부터 야심차게 29인치 풀서스펜션 MTB를 준비해 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https://www.acrossthecountry.net/sabine-spitz-spannt-den-bogen-kooperation-mit-wiawis)



위아위스 최초의 풀서스펜션 MTB


국내에서는 워낙의 초경량 Nano카본의 이미지의 Waws-G가 강하지만 자사의 다른 카테고리인 양궁에서도 무게 못지않게 

강성/탄성이 유명한 위아위스의 MTB 라인도 나날이 발전하며 급기야 29인치 풀 서스펜션 XC 자전거를 발표하였습니다.


  -프레임:     전용 그래핀적용 나노 카본

  -포  크 :     29inch 부스터 규격의 100mm 폭스샥

  -컴포넌트: WIAWIS 카르마토 카본 스템/핸들바/31.6mm 싯포스트/헤드셋

  -구동계:     스램 이글 XX1 12단

  -휠  셋 :     DT스위스 XRC1200 29”


이외에 특이할 점은 리어샥이 폭스와의 협업으로 트루니언 마운트로 즉 본체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무게와 공간을 간소화 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위 스펙에서 밝힌데로 위아위스는 알페카Pro 제작에 여러 협렵업체와의 협업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테스트 배드자체가 독일인 관계로 

아무래도 독일계 업체들과의 협업과 샤빈 스피츠 선수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작업에 큰 비중을 차지한 것 같았습니다.




먼저 위아위스의 소개에 따르면 컨셉디자인은 자전거업계에선 포커스, 토픽 등의 제품을 디자인했던 ‘5TH DIMENSION’사가 맏고

운동역학과 같은 R&D 기술은 같은 독일의 ‘360ºENGINEERING’사의 컨설팅으로 위아위스의 하이테크 그래핀 나노 카본 기술로 

실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와중에 사비네 스피츠 선수의 프로토 타입을 현지대회 등에서 실제 환경에서 직접적인 테스팅을 

병행했을 겁니다.




다시 이번 2019 신제품 발표회에서 전시된 엘페카 Pro의 면면을 보면 확실히 국내의 타업체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술들이 

몇가지 소개되었습니다. 하나씩 집어보자면,



근래의 MTB에서 대세인 SRAM의 12단 컴포넌트(2x12단 지원)와 29인치 부스터 규격이 사용되었고

자사의 신형 카본 컴포넌트인 ‘까르마토’와 최신의 그래핀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전용카본 프레임, 

그리고 폭스사와 협업한 서스펜션 계열 등이 외적으로 보이는 점이라면




특별히 전시회에서 박경래 대표의 발표로 보이지 않게 적용된 몇가지 기술들이 소개되었는데

우선 3피봇, 보통 리어샥 거치시 마운트 부분까지 포함해 4피봇으로 설계되지만, 알페카에서는 폭스와의 협업을 통해 

마운트를 리어샥 캡에 다이렉트로 연결함으로써 내구성과 강성을 얻고 더불어 피봇의 수를 줄일 수 있었고 

이로서 시트스테이의 강성이 좋아져서 시트스테이의 브릿지가 사라졌고 공간의 활용도 역시 좋아져 보틀이 2개까지 거치가 가능한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풀서스펜션 MTB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BB부분의 메인피봇 역시 테이퍼드형태의 시트튜브로 강화되면서 

체인스테이가 이너피봇으로 연결되어 마감이 마치 XC MTB를 보는듯한 심미적인 효과가 증대되고 더불어 승차감까지 

상승되었다고 하니 3피봇 만능설이 대두될 것 같습니다. ^^;




여기에 험로주파시 유리한 29인치 DT스위스의 XRC 1200 휠셋까지 장착해 무게와 주행감을 같이 잡은 모델인 듯하지만,




발표에선 사비네 스피츠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리치를 10~15mm 길게했다고 하는데 Cat’g상의 지오메트리를 보면 

M사이즈 기준으로 435로 자사의 하드테일 MTB보다 딱 10~15mm 길게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리치가 길어지면 

포지션 이동이 쉽고 무게중심 역시 잘 잡히게 됩니다.

헤드앵글 각도 역시 자사의 29인치 헥시온 모델의 70도보다 약간 더 누어있는 편인 68.5도로 리치를 길게 잡는 영향인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체인스테이 길이는 435로 조금 짧아 빠른 반응성을 보일 듯합니다.


실 제품은 확실히 보통이 아니었는데 2018년 사비네 스피츠 선수가 페이스북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프로토 타입의 무게가 8,4-8,8 kg 정도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물론 프로토 타입에는 이*써틴계과 시마노의 11단 구동계였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을 듯합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은 스펙상 일천만원 이상을 예상했으나

SRAM/시마노 12단 조합은 천단위는 안넘고 시마노 XT 등급의 저가(??) 형태도 출시될 예정이라니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군침만 흘리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일단 먼저 급한 알페카 프로 모델부터 올렸지만,

천천히 관심사항인 위아위스 신제품 MTB들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위아위스 2019 신제품 발표회를 다녀온 후 다시 한번 카메라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전날 아들과 같이 잠실 키자니아를 다녀온 후 배터리 충전을 안 해두었더니..

정작 필요했던 곳에선 스마트폰으로 그 것마저 용량 부족으로 아들의 아이폰5로 촬영했으니 말 다했...


자세한 현장 스케치는 https://youtu.be/xNzwtA4YFGU





*수정1 - '알페카 XC'의 정식모델명이 '알페카 Pro'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1/22)


MTB는 삼육공자전거

www.lab360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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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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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게 아니다.

자전거 고글 사용기 #1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처지와 평소 해외직구까지 익숙한 측면에서 보면 

십여년 전에는 콘택트렌즈도 온라인으로 사고 평소 즐겨 착용하던 하우스브랜드 제품들은

현재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사용할 정도였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서 나 역시도 그런 구매 형태가 불편해졌습니다.

소위 기회비용이 너무 소비되는 느낌에다 만족도 역시 현장에서 직접 면대면으로 소개받는 게 편해지다 보니

그냥 동네 매장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안경을 잘 아는 동네매장을 찾는 건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할 수밖에는 없고

소위 유명한 '파피루스'라던지 '쿨'이라던지 이런 유명한 매장에서 무슨 명품 하우스브랜드라고 불리우는 프레임을 

결정한 후에도 결국 중요한 건 렌즈와 피팅 이 2가지 요소인데, 렌즈는 브랜드마다 조금씩 추가되는 기능에

압축률에 코팅, 이즈음에는 특정광 차단까지 정말 다양한 조건에 좇자면 한도 끝도 없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은 정말 찾기 힘들게 됩니다.




아이닥(EyeDaq)


이런 와중에 자전거 관련 고글에 사용하는 안경을 검색하다 아이닥(EyeDaq)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경 프레임에 대한 정보도 정보지만 커뮤니티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평소에 네**에 구독해 두고 보곤 했는데,

작년 연말에 고도근시를 위한 Sports 고글이 소개되었습니다.





SWANS FOUR-C-DL

사실, 자전거는 낙차에 의한 사고나 튀는 돌, 날벌레 등의 위험과 자외선 등 수반하기 때문에 고글은 필수지만

고도근시인 라이더가 흔히 겪는 불편함은 비단 고글의 선택 외에도 클립 장착 시 미관상의 불편함과 이물감, 비용의 상승 등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는 그냥 안경으로 추울 땐 안경 위에 고글을 덮고 사용했지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기에 항상 내게 알맞는 고글을 찾아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EyeDaq 블로그에 소개된 SWANS [FOUR-C-DL] 자전거 전용 스포츠 글라스는 내게 호기심을 주기에 충분했었고

더군다나 “내가 시력 제일 시력 나빠요!“ 이벤트까지 진행해 밑져야 본전 신청을 넣었는데

운영자이신 앙마님도 이심전심이었는지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앙마님~ 추가합격 감사합니다~~~!)


무튼! 스완스 “FOUR-C-DL” 프레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면

홈페이지에는 꽤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매장에서 본 실제품은 매트클리어/스모크, 매트블랙/옐로우, 매트올리브/블랙, 매트블랙/블랙 컬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펙은 모두 아래와 동일했습니다.


  -크기: 높이 41mm / 폭 143mm 55 □ 21

  -소재: 폴리카보네이트+티타늄(림 부분에 사용되는 듯합니다.)

  -프레임 무게: 27g (기존에 사용하던 me Markus T 가 3g(!!)이었으니 초경량은 아니지만 이건 스포츠고글에선 무척 가벼운 편입니다. )

  -원산지: 일본(아직도 메이드인제팬은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입니다.)


  

    

일단 프런트가 커브가 없는 형태라 고도근시에 무척 적합해 보이고 좌우의 탈부착 가능한 방풍 클립으로 김 서림을 완화해주는 기능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의 기능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호()!! 입니다. 섬세한 디테일과 소재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혹은 불호(不好)더라도 착용 후 밀착감이 상당히 좋아 다음에 호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구나 노즈패드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달라붙는 느낌을 싫어하는 저로선 더욱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알아본 스완스 “FOUR-C-DL” 프레임이고 제가 현재는 지방에 거주하는 입장이라 일정을 조정하기 힘들었지만 

지난 14일에 위아위스(WIAWIS) 자전거 2019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서 겸사겸사 예약 잡고 명동 아이닥에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의 명동


몇년만의 명동이었지만 일정상 바로 아이닥으로 갈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11층의 매장은 전형적인 안경점이었지만 조명은 약간 은은한 편이어서 여타 다른 안경원들의 화려함보다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착하니 음료수를 한 병 내어주시는데 이 점은 가까운 명동의 안경점들과 같았습니다. (시원한 음료수 감사합니다. ^o^)







예약한 은지아빠라고 소개하니 친절히 예약한 “스완스 FOUR-C-DL” 프레임을 보여주시구 여러 색상을 보여주셨지만 매트올리브 색상에

렌즈 색상을 현재 대세인 미러컬러로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제품이 선정된 상태기도 했지만, 기존의 안경을 참조로 여러 가지 생소한 검안을 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아이닥의 특별한 점인 듯합니다.



제가 앞서 기술한 대로 오래도록 여러 안경원을 다녀봤지만 가장 체계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닥에서 경험한 경우에는 기존 안경렌즈의 도수 측정과 컨설팅 후 엄폐된 기기에서 눈동자 크기와 암영부 초점, 난시 정도 등의 디테일을 측정합니다. (*1)



이후 검안실로 이동해서 자동굴절검안기(*2)에서 측정 후 번갈아 원거리/근거리/어두울 때/밝을 때를 검사 후 검안을 하고 현재 눈의 상태를 설명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피팅은 믿음의 마데인독일 로덴스톡 3D 측정 장비(*3)로 현재 안경의 착용상태와 시습관 등을 측정합니다.





위 장비로 노즈패드의 위치와 렌즈의 초점 위치 등을 확인해 주는데 정말 기존의 안경원에선 단순히 기본적인 부분만 측정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안경을 가져갔는데 렌즈의 초점 위치가 실제로 코 위에 올렸을때는 맞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소름이며 시()습관이라는 게 

안경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가 매장 안에 방문했을 때부터 제 안면 각도에서 어떤 눈이 좀 더 불편한지 추정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즐겨 착용하는 여러 안경을 가져가서 렌즈를 교환하고 더러워진 파트들을 교체 요청했습니다.




그 중 아끼던 선글라스의 프레임은 완전히 뒤틀려 있었는데 이 점을 모르고 착용 시 불편하니 다리만 교정 요청했는데 완전히 처음의 상태로 만들어 주신 점과 요청하지 않았던 파트까지 교체해주시는 점에서 완전 감동했지만, 무엇보다 서론 한 렌즈!!! 렌즈의 브랜드나 추가처리에 대한 부분을 요청하지 않으셔서

기존에 생각한 렌즈 가격에서 상당히 세이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무척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제와서는 렌즈를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여러 매체에서 현재의 국산 렌즈의 품질에도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비싼 외산 브랜드 설명 대신

이 렌즈 굴절률이 이 안경엔 맞구 다른 굴절률의 렌즈는 아쉽지만 이 안경에는 더 두꺼워질 거다 등의 실질적인 컨설팅이 오히려 여타의 외산 렌즈 설명이나 코팅 설명 대신 충분하고 신뢰가 생기는 부분이었습니다.




마감하며


이로써 긴 글이 되었지만, 제품 선택과 구매 상담 포스팅을 마치고

20일 이후에 도착하는 제품들로 실질적인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저를 담당해주신 분의 성함이 제가 직장 다닐 때 믿고 따랐던 상사분과 같을뿐더러 저처럼 자전거를 타시는 분이셔서 

더욱 제 안경들의 상태 판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안경을 살 때 컨설팅은 정말 제대로 된 안경이나 고글을 만들 때 도움이 됩니다.


---


  *1. 칼자이스 초정밀 아이프로파일러 - 안경도수 +20.00D -20.00D, 난시 도수 -8.00D 고위수차와 저위수차까지 측정이 가능합니다.

      (어두울 때는 밝은 환경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어렵기 때문에 암막을 사용합니다)

  *2. 자동굴절검안기 - 이 장비는 압구정성*안과에서 경험해 봤지만, 측정 후 설명 부분에서 확실히 아이닥이 더욱 친절하고 상세했습니다.

  *3. 로덴스톡 임프레션IST3 - 2대의 카메라로 안경외의 일체의 측정장비없이 피검자의 시습관, 각도, 초점, 안경테와 눈 사이 간격 등의 정확한 렌즈 데이터를 만듭니다.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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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종 평가의 시간이 왔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고화질 카메라가 블랙박스 안에 들어왔다

블랙시스 CF-100 블랙박스


근래에 대중화된 다른 블랙박스들과 차별화되는 직관적인 사용법과 무엇보다도 밝은 F1.8의 소니 센서와

그리고 캠시스만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탑재된 캠시스 블랙박스 CF-100.


FHD 전방 카메라와 HD 후방카메라인 올인원(All in 1) 패키지라 별도로 따로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우선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LCD창을 보면서 조작하는 시스템이 아닌 제품의 버튼들만으로 조작이 수월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고

PC에서 사용하는 블랙시스 플레이어 역시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간편하리라 생각했던 몇가지 점이 사용을 더 불편하게 했었는데요


1. SD메모리 슬롯의 위치

    가뜩이나 작은 T-flash 메모리가 제품 설치시 왼편에 있어서 보통 오른손잡이들이 메모리를 넣고 빼기가 쉽지 않은 점.


2. 블랙박스 동작 중 실내 소리까지 녹음되는 점

    이 부분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적인 부분에서 보호되어야 하는데, 현재 블랙시스 cf-100에서는 무조건 소리가 같이 녹음이 됩니다.


3. 블랙시스 플레이어에서 영상이 바로 삭제가 안된다는 점

    조금 불편한 사항인데 필요없는 파일을 바로 삭제하지 못하고 폴더로 찾아들어가서 삭제해야한다는 건 참 불편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의 최대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카메라 렌즈의 밝기와 녹화시의 노이즈 억제력에서 타사의 제품들과  차별화 됩니니다.

그리고 제품을 설치할때 전방/후방 카메라와 SD메모리가 All - in - 1으로 제공되어 설치가 간편한 점과

단순한 사용법으로 특별히 사용설명서를 확인하지 않아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게 한다는 점은 최대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역시,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는 점에서 연세가 있으신 장년층이나 

여성 운전자에게 정말 강추할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고 적은 SD메모리 슬롯에 비해 T-flash 규격의 메모리를 사용함으로써, 사고현장에서 본인에게 특별히 노트북이나 

SD메모리 리더기 없이도 주변의 스마트폰을 가진 분들에게서 사고현장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극대화됩니다.


뭐 이상으로 블랙시스 CF-100 제품의 리뷰를 마치며, 훌륭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은지아빠 10월의 마직막에.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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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만 일단 달아두고 편안히 주행하다가...

사고기타 문제 등의 일이 발생했을 때 비로서 열어 보게 되는게 블랙박스지만,

어쨎든 알아보자! 블랙시스 CF-100


블랙시스 CF-100를 실제로 사용해 보니 아~ 이래서 블랙박스가 있어야겠구나 하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신호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이나 우회전시 횡단보도에서 뛰어드는 사람들과 부딪힐 번한 일 등등..

사건이나 사고는 예고하지 않는 법이니 미리미리 블랙박스를 확인해 두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앞서 제품 패키지에 동봉되었던 SD카드를 CF-100에서 빼서.. 


다만, 위의 글처럼 아주 작은 T-Flash(Micro SD) 규격의 메모리를 사용함으로 

스마트폰의 외장메모리 슬롯 혹은 USB 메모리리더를 사용한 OTG 등으로 영상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의 외장메모리에서도 아래와 같이 확인 가능했습니다. (다만, 동영상이 분리가 안되서인지 

카메라 2번의 영상을 볼수가 없었는데, 모든 파일을 체크한게 아니라서 원래 지원이 안되는지는 확인을 못했봤습니다.)

그리고, pc등에서 SD메모리를 읽으면, 아래 이미지처럼 폴더들이 나오는데 분류별로 나타나기 때문에 검색이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LOST.DIR은 글쓴이의 맥킨토시 컴퓨터의 호환성때문에 자동으로 만들어진 폴더로 다른 pc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블랙시스 플레이어의 구성은 앞선 리뷰에 설명한대로 전면 메인창과 후방카메라창이 메인이지만, 

콘트롤 패널의 우측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 이미지처럼 확대창이 나타납니다.(토글이라 다시 누르면 사라집니다.)


먼저, 메인 창을 보기전에 먼저 알아 두어야하는 건, 블랙시스 플레이어를 실행해서 메인창을 보면,

앞서 적어두었지만, 블랙시스 CF-100 모델의 폴더 분류처럼 메인 창에서도 전체 분류가 전체/일반/이벤트/주차로나눠집니다. 

 

>범례

20131016 -> 촬영 연월일 

_100055     -> 10시 00분 55"

_I2              -> 일반 2ch

_I1              -> 일반 1ch

_E2             -> 이벤트 2ch

_E1             -> 이벤트 1ch

_P1             -> 주차 1ch


로 분류됩니다.

1. I: 일반 / E: 이벤트 / P: 주차

2. 주차는 1ch만 지원
























1. 일반적인 주행시의 메인창



2. 충격시의 이벤트창(메인화면 아래의 진동이 메인창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3. 주차시의 메인창



4. 후방카메라 창 - 아주 선명해서 차량의 번호판이나 조금 큰 간판의 전화번호등을 읽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후방 카메라의 창에는 확대 축소의 라디오 버튼이 없는 대신에 창 모서리에 마우스커서를 가져가면 아래 이미지처럼 확대가 가능합니다.




5. 야간촬영 - 야간촬영에도 무척 선명하게 보입니다. F1.8의 렌즈밝기라 야간 식별에도 별 무리가 없는 것이겠지요.


6. 옵션중에 돋보기 버튼은 창의 모든 항목을 200%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7. 메인 이미지/맵 스위칭 버튼 - 지도와 이미지를 바꿀 수 있습니다.









메인창을 전체화면으로 보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단지, 창모드로 보면 날짜 및시간이나 GPS좌표가 보이지 않았지만, 전체창이 되어도 그다지 글씨가 크지 않다는 점은 한눈에

모든 메뉴를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 제품의 G-센서 값은 수치가 낮을수록 충격감도가 둔감합니다.(제품 초기 설정값은 중간(3)단계입니다. 1은 둔감, 3은 중간, 5는 민감) 




전체창 상태에서 확대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좌우로 늘어납니다.



아래의 주행영상은 블랙시스 cf-100으로 촬영된 영상입니다.

캠시스 블랙박스는 음성지원이 되므로 사운드도 같이 녹음되는 방식입니다.



역시, 소니 센서에 F1.8의 밝기 등이 확실히 타사와 비교된다는 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블랙시스 CF-100으로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선예도라던가 왜곡이라던가 하는 점에서 확실히 좋아보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외에도 마지막 영상 저장 기능으로 대형사고로 인한 전원 차단 또는 임의로 차량의 전원을 차단하더라도 

내장된 보조 전원을 이용하여 마지막 영상이 저장됩니다. 


이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상당히 호감이 가능 성능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총평의 시간이 왔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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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블랙시스 CF-100 제품의 상세한 사양, 제품의 장점 등을 집어 보는 단계로

먼저, 제조사의 동영상으로 간략하게 제품의 기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30" 분량의 캠시스기능설명 동영상)






1.  블랙시스 CF-100의 다양한 기능들




그 무엇보다도 블랙시스 cf-100의 최대 장점은 2채널 비디오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그것도 Full HD의 해상도로 소니 Exmor 센서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전면 Full HD로 1920x1080,  후면은 HD로 1280x720 pixel)

블랙박스의 최대 목표가 촬영이라고 한다면 최고의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소니의 Exmor 센서라면 이미 소니 카메라 등에서 증면된 센서가 아닌가 저조도의 어두운 곳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소니 센서와 블랙박스의 모든 기본 기능들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담아 놓은 제품이 바로 블랙시스 CF-100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 제조사 제품 소개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각 사양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그 다음으로는 역시 큼지막한 시큐어리티 LED, 휘도가 높은 LED가 정면에 딱 밖혀 있어서 "나 여깄다"하는 그런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역시 블랙박스의 존재감이 차량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생각이어서

블랙시스 cf-100의 블랙박스의 큼지막한 LED 시그날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상세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어서, 캠시스 전용플레이어 소개 동영상도 먼저 보시고 소개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이쁜 여자분이 캠시스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해 주시는군요.



2.  전용 플레이어 소개


제품 박스 자체에는 인스톨러가 동봉되어 있지않기 때문에 캠시스 홈페이지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링크는 아래 아이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설치를 완료한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아래의 이미지처럼 메인 윈도우 창이 뜹니다.

간략하게 버튼을 설명하자면,


그리고, 전체 창은 메인창과 후방 카메라창 이 2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와같이 CF-100 전용 플레이어는 비교적 간략하고 인터페이스로 알아보기 쉽게 그리고 아이콘 형태로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분들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사용기라고 하기도 조금 그런.. 사용기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블랙시스 CF-100 블랙박스의 설치/사용기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에서 말이죠.. ^^*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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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렇게 리뷰를 올린다는게 쉽지가 않군요.

블랙시스는 현재 꽤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초보인 저로서는 예전에 네비게이션 처음 설치할때의 기분이랄까요.


각설하고, 맨먼저 전방 카메라 블랙박스에 배선을 연결해 봤습니다.

먼저 아래 블랙시스 측의 설치방법 동영상을 먼저 보시고 아래 리뷰를 보시면 이해가 더욱 쉬울것 같습니다. ^^*



현재 배선에는 아래와 같이 후방카메라/전원케이블/외장 GPS(별매)와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걱정되었던 점은 설치할 차량이 스타렉스 11인승이라 후방 카메라와의 연결이 케이블 길이가 짧지는 않을까 하는 거였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배선들은 길이가 충분이 길어서 설치시 문제는 오히려 어떻게 배선을 가릴 수 있을까 였습니다.



정면과 측면의 배선 모습도 보시죠.


정면1정면2



위와같이 어째 배선하기에는 조금 복잡하게 여러 방향으로 배선이 나와있어서 깔끔하게 정리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버전이라던지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선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면 좋겠지만,

다시 말하지만, 블랙시스 cf-100은 2-Way인데다, GPS 케이블을 설치한 관계로 라이이 조금더 복잡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후방카메라는 이대로 쭉 한 라인만 들어가기 때문에 깔끔하게 떨어지기는 하지만, 어차피 조금 후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에 들어가 보면, 먼저 전면 유리에 부착할 부분을 선택해야하는데, 저는 승합차인 스타렉스의 특징 상 

전면 유리의 경사도가 높고 후시경과 유리면사이의 간격이 충분하기 때문에 후시경 바로 뒤에 설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단, 부착 위치를 결정하고 부터는 빠르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부착이래야 양면테잎으로 붙이는 정도니까 일단, 간이로 앞뒤 카메라의 위치만 잡고 배선이 완료된 마무리하기로 하고

~ 진행하기로 합니다.


차의 배선위치와 방향은  일단 아래와 같이 결정했습니다.

시가잭에서 파워를 뽑아서 연결하려니 정면의 유리를 가로질러야하는 상황이 되서, 전면의 유리를 우측으로 돌려서 연결했는데

길이나 배선부분에서 문제없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습니다.



먼저, 전방카메라부터 박스테잎으로 고정하고 케이블을 잘 배분해서 연결한 후 후방카메라 역시 박스 테잎으로 임시 설치합니다.

(제품에 붙어있는 양면 테잎으로는 임시로 부착했다가 다시 붙이면 아무래도 접착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임시로 박스테잎을 활요합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케이블이 길이가 길지만, 차량의 빈틈을 이용해서 A필러라던가 씰링등에 배선을 삽입이 가능합니다.



마찮가지로 뒤에도 씰링에 케이블을 넣어서 마무리합니다.(다만, 손톱으로 무리하면서 넣으면 저처럼 손톱에 피가 맺힙니다. ㅠ.ㅠ)



전방에는 앞서 설명한 데로 아래 이미지 후시경 뒤의 공간을 활용해서 설치했습니다.

블랙시스 CF-100은 설치위치로 부터 전후좌우 자유롭게 방향전환이 가능합니다만 

아무래도 케이블이 짧거나 너무 타이트하게 연결되면 움직임에 문제가 있으니 설치전 꼭 자리를 잡고 체크를 해야합니다.



어떻게 설치할까 요모조모를 꼼곰히 살펴보고 위치를 잡습니다.



설치후 램프 점등 확인을 합니다. 이때 전원이 들어오면서 시동 멘트가 나옵니다.

(별매의 GPS를 연결하신 분들은 GPS가 연결되었다는 멘트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다시 후방카메라도 요모조모를 꼼곰히 살펴보고 위치를 잡습니다.

중간에 전방카메라와 연결하는 연장케이블 커넥터를 공정하고 연결합니다.



부착 완료된 전방 카메라 ^^*



부착완료된 후방카메라.




마지막으로 별매인 AV케이블로 제가 가진 네비게이션과 연결해 보고 싶었는데,

제가 가진 네비게이션이 USB 방식이라 케이블연결시 젠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 기회에 가능하다면 수정된 리뷰를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자르고 2부에서 사용기를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블랙시스에서는 장착서비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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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는 주로 와이프가 모는데다 차가 조금~ 큰 스타렉스 11인승이어서 불안했던 가장이

달려있으면 어딜 다녀오는지 감시도 하고 자동차 보험 계약시 할인도 받게 된다는 일석이조의 그 차량용 블랙박스!

 

(주)캠시스의 전/후방 HD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CF-100을 체험하는 기회가 있어서 상세히 체험기를 올려봅니다.


블랙박스는 신촌의 모처에서 블로거들과 체험행사를 주관하는 분들을 직접 대면하고 인사도 하는 그런 약간은 쑥스런 행사후 쑉 들고왔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과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지만 어쨎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래는 그 사진.. 여러분들의 허락을 받지않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먼저, 아래의 영상은 블로거 대면식에서도 봤지만, 블랙시스 CF-100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이라고 합니다.

마치 GO pro나 된마냥 꽤나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각설하고, 외부 케이징은 다음과 같이 단순합니다. 진한 그레이 색상의 유광 마닐라박스에 불루톤으로 제품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외부에 제품스펙이나 제품 형태가 일러스트로 잘 그려져있지만, 빨리빨리 넘어가 봅시다. 



제품 박스를 열면 상단에 다시 제품이름이 써있고 그 뚜껑을 마져 열면, 드디어 제품 본체와 SD메모리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기본 구성은 전/후방 카메라/시가케이블/SD메모리/연장케이블로 구성되고 별매로 외장GPS와 AV케이블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 자체는 그냥 평이한 것 같지만, 제품 마감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은데요. 천천히 구경해 보십시다. 



구성품 중 메모리는 16/32Gb를 구분해서 판매하는데, 제가 가진 제품은 32Gb 제품입니다.

SD메모리용 아답터가 동봉되어 있어서 제 iMac에서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요새 OTG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에서는

바로 영상이 확인되리라 판단됩니다.(이 부분은 나중에 와이프 폰으로 테스트해 봐야겠네요.)



드디어 본제품인 전방 카메라군요. 전방 카메라 본체는 무게가 사양서에 의하면 87g으로 매우 가볍고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에는 약간 우레탄 느낌이 나오는데, 아니고요 소재는 그냥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그립감은 단단하고 잡기에 매우 좋은편입니다.


본체의 후면은 다음처럼 단순하게 되어있는데, HD로고나 간략한 스펙이 표시되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거치대는 평범한 테이프 접착식으로 되어있으며



좌측에는 후방카메라와 연결되는 단자, 마이크로 SD메모리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은, 전원 연결단자와 외부GPS영상출력 케이블 연결하는 겸용 단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정면의 렌즈부와 음성안내 스피커, 시큐어리티 LED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품이 작동하는 상황에서 저 LED 등이 항시 들어가 있다고 하니까 무슨 색인지는 나중에 작동 테스트할때 확인해 봐야겠네요 ^^*)



정면 카메라 본체는 디자인상으로 특이함보다는 평범한 본체에 야수같은 본성을 지닌 카메라가 달렸다는 것!



F1.8의 밝은 렌즈와 소니 Exmor 센서가 적용된 2.0 Full HD 렌즈!!!

바로 이 부분이 이 블랙시스 CF-100의 특징인데요. F1.8의 밝은 렌즈가 달림으로서 영상이 보다 선명하고

또렷이 찍히는 거겠지요. 거기에 소니 센서가 적용된 200만 화소의 모듈이 노이즈를 억제해서 

보기싫은 암부 노이즈와 야간촬영시의 메리트를 엄청 가지게 됩니다.(이 부분은 빨리 테스트해보고 싶네요)



뭐 그 외에는 회사로고가 인쇄된 후면의 LED 동작등, 거치대 등의 마감을 볼 수 있겠는데,

역시 블랙시스 잘 나가는 회사답게 마감은 정말 잘 되어있네요. 인정!


나머지 위에 설명이 덜된 부분들은 아래 사진으로 남깁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




본체의 사이즈는 가로 100 x 세로 58(mm)로 조금 크다고 생각이 되지만,

설치됐을때의 위치를 생각하고 룸밀러의 크기를 생각하면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후방 카메라..



블랙시스 CF-100 블랙박스의 특징 중 하나가 전/후방 동시녹화 기본 2ch로 후방 카메라가 같이 동봉되어 있다는 점이 또다른 특징인데, 100만 화소로 기존에 판매되던 후방카메라들이 대부분 30만 화소 언저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됩니다.



게다가 모양도 블랙 고광택 유광 하우징으로 사실 본체보다 더 멋지다는..



마지막으로 별매로 판매되는 Sirf 4타입의 외장GPS..

얘가 있어서 차량의 속도, 경로, 위치정보 등의 기록이 가능합니다만.. 애가 AV케이블과 단자를 같이 써서

GPS 사용시에는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GPS 앞면(별매)

GPS 뒷면(별매)



지금까지 본데로, 블랙시스 CF-100은 고성능에 다양한 기능을 담은 제품으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세계판매량 1위의 기업 (주)캠시스의 기술로 역시 특별한 카메라를 장착한 블랙박스인 듯 합니다.


이 제품의 실제 사용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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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참여한 모바일쉴드 체험 행사에 운 좋게도 참여하게 돼서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먼저, 체험하게 된 모바일쉴드는 파인옵틱 올레포빅 크리스털 필름과 블루라벨 전신보호필름으로

홈페이지 내 판매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으로 평소에 다X소 필름만 사용하고 아마존에서 구매한 젤리케이스와

애플 스마트커버만으로 사용하던 제 아이패드2에는 상당히 호사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제 아이패드2는 주로 아이들이 유튜브를 즐기고 와이프가 은행용으로 험하게 다루는 편이라

항상 지저분하게 지문이나 껌 등이 덕지덕지 묻어있었고 스마트커버는 항상 떨어져 있기에 불안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새기기를 구매한 기분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먼저, 위에 설명한 대로 기본 제품은 아래 이미지처럼 액정보호필름+전신보호필름으로 구성됩니다.



제품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액정보호필름    2. 전신보호필름      3. 먼지제거 스티커    4. 솔루션 용액

5. 클리닝천          6. 밀대                  7. 클리닝 스폰지       8. 보증서



먼저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전에 동봉된 클리닝스폰지로 제품을 닦아줬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뭍은 스폰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푹신한 재질의 젖은 스펀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냄새가 나지 않는 건 좋았습니다. 다만, 밀면서 닦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꽉 잡고 닦기에는 작아서

조금 더 커졌으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전신보호필름인 블루라벨을 부착할 차례입니다.



솔루션 용액을 충분히 묻혀서 일단 위치를 잡고 모서리를 동봉된 밀대에 클리닝천을 감아서 쭉쭉 밀어줬습니다.

솔루션 용액을 양손 가득 그리고 필름에도 듬뿍 묻히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위치를 잡은 후에는 모서리로 용액들을 쭉쭉 밀어내면 됩니다만, 

이때 스피커라든지 충전구멍 등에 용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몇 번 밀어내다 보면 금세(??) 용액이 빠져나갑니다. 정성껏 밀어내시면 됩니다.

위치가 살짝 안 맞는 곳은 잘 밀어내시면 잘 늘어나면서 붙습니다. 

단지, 제 iPad2가 Wifi 전용이라 유심슬롯이 저렇게 나뉘어 있는 부분은 아쉽네요.







Mission Clear!!

완전히 부착한 이후의 사진입니다.

잘 접착되서 기포라던지하는건 없군요. 그립감이 쫀득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우레탄재질인 것 같습니다.







자 다음은, 액정 보호필름을 붙이면 됩니다.

보통 올레포빅(AF) 코팅인데 모바일쉴드는 안티핑거프린트&이지클린(어쨎든 AFP)이군요.




기존의 가지고 있던 다X소제 보호필름은 지문방지필름이라 화면색상이 답답하게 보이는데다 상단에 센서부분이 물방울 모양이라

별로다 싶었는데, 파인옵틱 필름은 전면카메라 부분에만 구멍이 있네요. 투과성에 자신이 있어 보이는 부분입니다.










부착시에 먼지가 들어가서 들어냈다가 아주 엉망이된 사진인데..

더스트리무버는 아주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접착력이 강하지만 몇번 땟다 붙였다하면 점성이 없어져 사용하기엔 많이 아쉽네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카치타입의 테잎이 더 효과적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부착완료!! 사진입니다.

좌측) 오리지날(필름 없음) 우측) 3M 모바일쉴드 부착 후







모바일쉴드 부착전에는 역시 생으로 쓰는게 짱이야!라고 생각했지만,

왠걸 부착후 더 번쩍이면 투명해 보이는게 마음에 쏙 드네요. 고생한 보람이 느껴져 즐거워졌습니다.

부착전 부착후를 비교해 보니 더 차이가 잘 느껴지네요.


좌측은 필름 부착 전/후의 이미지이고, 우측은 필름 부착후 On/Off의 이미지입니다.

 

필름 부착 전과 후



필름 부착후 On/Off

 





-이 글은 모바일쉴드 체험단 미션글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은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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